제  목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식
작성자 ksas
등록일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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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위성 2B호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은 약 9년간 개발한 정지궤도복합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를 219일 남미의 기아나 발사장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항우연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관측 위성이다. 총예산 7,047억 원이 투입된 천리안 위성 2A호와 2B호는 중형급 정지궤도위성 국내 독자개발 및 핵심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하여 국내 정지궤도위성 수요에 대한 자체 공급능력 확보 및 기상/해양/환경 상시 관측·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이번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는 해양관측임무와 환경관측임무를 수행할 두 개의 탑재체를 탑재하였다. 특히, 정지궤도위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탑재한 환경탑재체는 에어로졸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기체 상태의 대기 오염 물질 농도를 관측할 수 있다. 해양탑재체는 천리안위성 1호의 해양관측 임무를 이어받아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2B호의 개발을 통하여 한국은 정지궤도위성 핵심기술을 자립화하여 독자개발능력을 확보하였다. 복합탑재체 임무설계, 독자플랫폼 확보 및 독자적인 정지궤도위성 조립 및 시험기술을 확보하고 핵심 전장품 및 탑재 소프트웨어 국산화, 정밀 자세제어기술 확보 및 관측영상 위치보정 핵심기술 및 지상관제시스템 국산화를 이룩하였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수개월 간 초기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할 계획이다.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는 올해 10월부터, 미세먼지 유발물질 등 대기환경 정보는 2021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임무기간은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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