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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한항공]국내 ’스텔스’ 저피탐 무인 편대기 시범기 출고… 연말 초도 비행(외 1) | ||
| 작성자 | KSAS | 등록일 | 2025-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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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텔스’ 저피탐 무인 편대기 시범기 출고… 연말 초도 비행
대한항공과 국방과학연구소는 2월 25일 부산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유·무인 복합 비행의 ‘미래 항공전’ 핵심인 ‘저피탐 무인 편대기’의 기술시범기 1호기 출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출고 행사는 국내 유·무인 복합 항공 체계의 첫 실증 사례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저피탐 무인 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복합 편대를 구성해 조종사의 감독 아래 정찰·전자전·공격 등 자율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로 2021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올 연말 시범기 초도 비행을 거쳐 2027년에 유인기 조종사가 공중에서 무인기를 직접 통제하는 유·무인 복합 비행시험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항공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 세미나 개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2025년 2월 4일 한국항공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유‧무인기 ▲AI ▲항공우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특히 '산학협력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를 통해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으로 항공우주 분야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대한항공 김경남 원장과 한국항공대학교 허의영 총장은 ‘앞으로 대한항공의 연구 인프라와 항공대의 인적 역량을 공유한다면, 항공과 우주 분야의 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 수급에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 기관이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할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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