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대한항공(KOREAN AIR) 소식
작성자 ksas
등록일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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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500억원 규모 미 해병. CH-53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 수주

대한항공이 미군이 운용하는 CH-53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 정비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5월 23일 미 해병이 운용하는 CH-53 대형헬기의 창정비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미 해병 CH-53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공개경쟁 입찰에 참여, 입찰 과정에서 미 정부로부터 수준 높은 군용기 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사업 수행능력, 기술력 및 품질 우수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현 사업 수행업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대한항공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500억원 규모로, 주일 미 해병이 운용 중인 40여대의 CH-53 헬기를 대상으로 금년 6월부터 시작해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창정비는 항공기를 정비 격납고에 입고하여 각종 시스템의 사전 점검, 완전 분해 후 기체 주요 부위의 상태 검사, 비파괴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 결함의 수리ㆍ보강 및 성능개선작업으로 이뤄진다. 작업 완료 후 각 계통의 작동 점검 및 시험 비행 등을 통해 완벽하게 새 항공기 수준의 상태로 유지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CH-53 대형헬기 창정비 사업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989년부터 2010년까지 20여년 동안 이 헬기에 대한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스탤리온’이라 불리는 CH-53 헬기는 미 시콜스키사가 제작한 대형헬기로서 장거리 침투 병력 및 중량물 수송, 기뢰 탐지와 제거 등에 주로 사용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500MD 및 F-5 전투기 생산 등으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을 견인 한 후 UH-60, KF-16 생산 및 창정비 사업과 성능개량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기 완제기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유•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 대한항공, 에어버스사 A330 NEO 날개구조물 샤크렛(Sharklet) 공급사로 선정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320에 이어 A330 네오(NEO)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 ‘샤크렛’(sharklet)을 독점 공급한다.
대한항공은 약 1000억원 규모의 A330 NEO ‘샤크렛’제작사 선정 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항공기 부품 제작사들을 제치고 공급 업체로 최근 선정됐다고 4월 23일 밝혔다.
A330 NEO ‘샤크렛’ 제작사 입찰 과정은 지난해 7월 시작됐으며, 약 6개월 간 진행된 치열한 입찰 경쟁에서 대한항공이 참여한 유수의 업체들을 제치고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A330 NEO에 장착되는‘샤크렛’설계 참여에서부터 생산,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여 오는 2016년부터 양산에 착수하게 된다. 제품 제작은 부산시 대저동 소재 부산테크센터에서 이뤄지게 된다
A330 NEO ‘샤크렛’은 폭 2m, 길이 4m 크기의 날개 구조물로서,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되어 항공기 주 날개 양쪽 끝에 장착된다. A330 NEO 샤크렛은 날개 끝 부위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을 4% 높이고, 항공기 성능 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이 A330 NEO 샤크렛 제작 업체로 선정된 것은 고도의 복합소재 항공기 구조물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에어버스 등 항공기 핵심 부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A330 NEO(New Engine Option)는 A330 항공기의 성능 개량형 모델로서,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소음도 최소화 한 친환경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A320 샤크렛을 독자 개발해 현재까지 1100개 이상 납품하는 등 샤크렛 제작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A350 항공기 카고 도어(Cargo Door) 제작 사업도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보잉 등 세계 유수의 항공기 제작업체들의 주요 부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보잉사의 B787 항공기 국제공동개발 파트너로, B787 후방동체 구조물 등 6가지 주요 구조물 제작•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B737MAX의 날개 부품(윙렛, Winglet)을 수주하는 등 항공기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6년부터 F-5 E/F 제공호, 500MD 및 UH-60 헬기 등 군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헬기 및 무인기 제작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1986년부터 민간항공기 부품 제작사업으로 확대해 에어버스, 보잉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에 항공기 동체, 날개 등 핵심 구조물을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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