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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 서비스

컨텍은 올해 10개국에 12개의 지상국을 구축하여 항공우주연구원,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Amazon AWS, KSAT, Planet, ICEYE 등 전세계 위성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각 사이트에는 S/X-band를 지원하는 3.9m, 6m Dual 안테나와 Ka-Band가 포함된 Triple-Band 안테나가 설치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 안테나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컨텍은 기존 지상국 네트워크에 레이저 기반의 광통신 지상국을 추가 구축한다. 제주도에 첫 OGS(Optical Ground Station)를 설치할 계획이며, 날씨여건을 고려하여 추가 사이트들도 검토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컨텍은 글로벌 지상국 내 우주상황 관측/ 감시를 위한 망원경을 설치하여 지상기반의 우주상황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광통신 기술개발을 위한 LCT 개발사 계약

 또한 위성-지상국 간 광통신 기술 개발을 위해 독일의 광통신 개발사 TESAT과 계약을 맺고, 컨텍의 소형위성에 탑재될 LCT(Laser Communication Terminal)를 개발하고 있다. 위성 발사 후 본 모듈은 컨텍의 OGS와 연동하여 본격적인 시험에 들어간다.

유명 과학 크리에이터 긱블X컨텍 콜라보